초등학교때 전학간 친구인데..
20살때 다시 어쩌다 만나게 됐습니다.
그 뒤로 군대갔다오고 올해부터 가끔씩 주말되면 만나서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삼겹살이나 먹고
카페가서 커피나 한잔하고 헤어지는데요.
그 뒤로 그 친구를 좋아하는데..
거의 만나질 못해요.. 제가 방학이라 멀리 와있다보니..
근데 제일 궁금한건 문자를 보내면 "친구"라는 단어를 많이쓰는 겁니다..
이 친구라는 단어가 여자한테는 무슨 의미로 쓰는건지..
확실히 선을 긋고 시작하는건지 모르겠는데요..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