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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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부모님 몰래 빛 내랴 남친 만나서 쓰랴 (많이 쓰진 않지만 눈치 뵈니깐 지도 조금씩 조금씩 쓰고) 부모님한테 20~30씩 갖다 드리고
(이 사람 한달에 120번데) 근데 일을 관두고 지금 카페에서 일한지 얼마 안됬는데 이번달 빛 이자를 오늘까지 내야된다는데 못내고 있데
그래서 일하는데서 가불좀 할라고 했는데 절대 안된다는거야~ 남친도 돈도 없고~ 만약 형들이라면 여친은 이자 못내서 집에 독촉장 날라올까봐
불안해서 짜증내고 있는데 남친은 돈을 빌려서라도 그 여친한테 이잣값을 내줘야 되는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