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글을 써보네요
전 장거리 연애 10개월차가된 30남자입니다.
연애경험은 많았지만 처음으로 결혼하고싶다고 생각이 드는 여자를 만나고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물어보고 싶은건 일과 사랑중 어떤걸 택하실지 물어보고싶네요
회사에서 2년정도 해외파견근무를 저에게 원하는 상황이고 또 그곳이 브라질이라서 2년동안 거의 못온다고 봐야하구요
다녀오면 미래는 보장된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안간다고해서 불이익을 받는것두 아니구요.
일도 사랑도 둘다 포기할순 없고 또 여자애가 25살이라서 2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려줄지도 미지수구요
또 이걸 여자애한테 물어보면 그냥 가버리라고 하면서 화낼거같습니다. -_-
다음주까진 회사에 답변을 해줘야하는데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