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예전에 거하게 발린 경험 이후로 여자를 믿지 못해요.
가끔 여자가 먼저 저한테 접근하면 '어장관리? 얘 뭐임?' 이 생각부터 하고
엄청 쌀쌀맞게 게다가 '어장관리냐? 꺼져' 이런 막말까지 서슴없이 하는-_-
진짜 마음에 들고 괜찮은 여자가 꼬여도 일단 의심부터하고 차이기 싫어서 오히려 거리두고 거부해요.
안되는데 안되는데 하면서 계속 이러네요.
에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