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한살 많은 여자를 좋아합니다.
첨에 들이댈때는 연하 싫다고 포기하라고 그런식으로 반응했었습니다.
근데 1살차이가 뭔 나이차이냐며 걍 무시하고 들이댔습니다 한두달쯤?
애초에 누나라고 부른적도 없고 그냥 이름 부르고 서로 너너하면서.
그래서 오늘 답답한 마음에 그냥 대놓고 물어봤습니다.
관계에 진전이 한걸음이라도 있냐고.
"지금은 막 싫어 그런 정도는 아닌것같아" 이렇게 말하는데ㅜㅜ
이건 뭐 발전이 있는것도 아니고 없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이런거 직접 눈치없게 대놓고 묻지말라고
연애에 어린거 티만난다고 한 쿠사리만 듣고왔습니다..
뭐가 발전이 있긴한걸까요 지금?? 없으면 지지치고 그냥 떠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