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곳에서 우연찮게 서로 모르다가 아는 형의 소개로 사겨보라고 소개받아 심장이 저리고 타들어갈만큼 좋아하게 된
여자가 있습니다.
소개한 형하고 제주위의 동생들이 동생들이 잘되라고 밀어주고 했는데,제가 연애경험도 없고,좋아하는 여자앞에서 머리가 하
얗게되서 재미있는 말도 못하고 좋아하는 감정을 드러내는 짓따위를 해서,여자얘가 어색해하고 저한테 거릴를 두고 있는 상
황입니다.
여자얘는 굉장히 조숙하고 말이 없으며,조용하고 여성미가 많은 친구라,남자쪽이 활발하고 재미있는 사람만이 공략가능한 스
타일 같은데,제가 그걸 잘 편하게 못하겠습니다.생각이 않떠오르고 조심스러워져서....어색하게만 합니다.
게다가,최악인건 같이 지내는 동생들중에 두명은 순수하게 저를 도와주려하는데,한놈만이 제가 이런틈을 타서 나이가 동갑니
고 여자를 많이 사겨본 경험으로 친구처럼 다가가서 경계를 허물면서 저보다 먼저 친해지려하고 그렇게 되가고 있어서 저와
인연이 끊어졌습니다.
앞에서 형이랑 잘되게 해주다고 거짓말하고 지가 그얘한테 먼저가서 작업하고 저한텐 또 사귈생각없다고 거짓말하고 저한테
는 포기하라고 합니다.주위 사람들은 더 시간을 가지고 노력하라 하는데,이놈이 저를 통해 그얘와 알게되고 나서 저한테 뺏으
려 하도군요.
의리도 없고 너무 교활하고 야비한 놈이라 절겨를 한 상탠데,이상하게 다른 동생들한테는 제가 의심병이 많은 사람으로 찍히
고,지금 상태에서 그 놈이 그여자얘를 대놓고 작업해도 제가 뭐라 할 상황이 아니게 됐습니다.
일단은 제가 그얘랑 빨리 친해져야 할 상황인데,제가 감정을 가졌다는 걸 알고,밥도 다른곳에서 먹고,집도 일찍 가면서 피하
고 있습니다.
그리고,연애보단 공부와 취업이 가장 중요한 관심사입니다.지금의 그 얘한테는....
저한테도 취업과 공부가 우선이지만,제 일생에선 두번째로 타버릴것 같은 감정을 가진 친구라 절대로 놓치고 싶지 않습니
다.
친구인척하면서 작업하려하는 그 교활한 놈을 견제하면서 제가 그여자얘의 마음을 열리게하고 호감을 가지게할수있는 방법
을 알려주세요.
모든 연애고수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