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도리님, 왜업떠님 계획짰습니다. 봐주세요!

므흣므흣흐흐 작성일 11.01.13 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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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 조언 주신 거 감사합니다. ㅜ

 

오늘 야간근무라 회사출근하니까.

 

교육생들이 교육끝나고 나오더군요 ㅋㅋ  근데. 오늘은 그냔이 혼자 집에 가길래

 

"오 ! 기횐가.!" 싶었떠니만  뒤에 남자새퀴들 수십명 .....

 

무심코 서류작성하다가 눈 마주쳤는데.. 뒤에 남자새키들한테 정신 팔려서 그만 ㅜ ㅜ

 

으...근데 검은색타이즈에 야상을 무진장 좋아하는거 같음 ㅡㅡ. 그것만 입네.

 

아.  본론으로 들어가서  야간근무 설때는 피해야 겠습니다.  남자새퀴들 한뭉탱이라서.. 개쪽 당하기 쉽상이니깐여.

 

주간에 혼자 ㅋㅋㅋ 단독으로 볼수있는  출근길을 노리겠씁니다.

 

 

 

 

계획  (수정할 꺼 있으면 지적 좀 해주세요 )

 

17일 월요일

 

그냔이 추워서  인사도 안하고 뛰어들어갈때 .. 문을 박차고 나간다. (또는 그냔이 올때까지 밖에서 대기탄다)

 

나: 안녕하세요~

 

그냔(예상) : 안녕하세요 ~( 또는 목례)

 

나 : 저기 혹시 교육 언제까지 하시는지 아세요?

 

그냔(예상) :  "이번달 말 정도요?." 혹은  "3주정도요."또는 "잘모르겟어요."

 

 

"이번달 말정도요?" 또는 "3주정도요" 라는 반응이 나오면 A답 , "잘모르겟어요"가 나오면 B답

 

A: 아~  언제까지 보나 궁금해서요~아~ 네 알겠습니다. ~

 

B" 아~ 네 알겠습니다..

 

 

 

28일 금요일

 

그냔이 추워서  인사도 안하고 뛰어들어갈때 .. 문을 박차고 나간다. (또는 그냔이 올때까지 밖에서 대기탄다)

 

나: 안녕하세요~

 

그냔(예상) : 안녕하세요 ~( 또는 목례)

 

나: 날씨 많이 춥죠? 이거라도 마시세요~ (가열시켜 놓은 커피를 꺼낸다.

 

그냔(예상) : 아~ 감사합니다 ~ 또는 "저 괜찬하요"

 

아~ 감사합니다 ~가 나오면 A답  "저 괜찬하요"가 나오면 B답

 

A답 : (무리수) 나중에 커피나 한잔 사주세요!  또는  아네 ㅋㅋ 히히

 

B답 : 아..네

 

 

이것 까지 생각 해놨는데.. 아... 야간 근무때 피해서 하다보니까  두번밖에 기회가 없네요... ㄷㄷㄷ

 

(야간근무) 교육 끝나고 나올때는 한뭉탱이로 나와서 곤란해여 ;;

 

참고로 제나이 26살인데..  아저씨로 볼까봐 무섭네요 ..  그여자 나이도 모르겠고.  20살에서 23살 추정해봄.

 

예전에는  그냥 자연스레 여자친구 생기더만.. 아 힘들어 ㅜ

 

태어나서  처음으로 번호 따려고 하다보니까. 미치겟네요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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