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가.. 40일정도 됐네요
헤어지자던날 전화로 한번잡고 좋은사람만나라길레 그뒤로 연락안하다가
결국 최근에 무너졌네요..
세상이 좁은건지 .. 그날 기분도 꿀꿀해서 그냥 단거나 먹으러 가야겟다 싶어서
친구랑 커피숍에가서 아무생각없이 자리 앉을려는데 옆에 그사람이 있더군요
그 순간 너무 떨려서 그냥 인사만 하고 앉아잇다가 불편해서 바로나왓습니다..
헤어지고 한 20일때 힘들어서 한번찾아갓다가 연락안햇엇거든요...그때 생각하면 참잘햇다 생각햇는데
이번에 보니까 완전 흔들리더군요
그러다 여자친구 지인들통해 헤어진이유를 알게됐어요
진도를 빨리빼는거 같아 부담스러웟다고....
한창 사귈때 솔직히 진도는 뭐랄까.. 좀 빨리 뺄려고 한거같아요..저도 모르게..
50일정도 사겻거든요
아..근데 진심 잡고싶네요...
오늘도 친구들이랑 머리 싸메다가..ㅜ
무작정찾아가서 얘기하는건 아닌거같아 여자친구의 친구들을 통해 자리 마련해서 얘기 해볼까도 생각해봣어요..
솔직히 최고 좋은게 연락안하는거 잘 알지만..
글쎄요.. 헤어지고나서 완전 후회하고잇는쪽이 저인지라..
이미 칼을든이상 무우라도 썰고싶네요..
힘들거란걸 알지만...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떤방법이 좋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