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한번만 봐주 떼염

고무고무총 작성일 11.04.11 03: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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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게시판인데 우정에 관련된 일을 올려도 될지 모르겟습니다

 

제가 정확하게 무엇이 고민인지 정확하지 못해서

글 올리기가 이제 까지 많이 망설여 졌습니다

만약에 읽어 보시고 무슨 말인지 모르시면 그냥 넘어가 주시면 됩니다.

 

1. 저는 친하다고 몰려 다니는 얘들 중에 한명입니다

그런 무리들이 3그룹 정도 되는데요 (중딩때, 고딩때, 대딩때)

그 각각의 무리에서의 저의 위치는 똑같이 뭐라 그래야 될까요

무시당하는(?), 장난질 많이 당하는(?) 그런 류입니다.

확실히 친구들이 무리중에 다른 누군가를 대하는 것과 무리중에 저를 대하는것이랑

확실히 다르게 느껴집니다.

사실 제가 술 게임 운동 기타등.... 을 그렇게 잘하진 못합니다

항상 친구들이랑 뭐 할때 마다 넌 뭐 이리 못하냐, 아 조낸 몬해등등

다른 경우는 친구들 끼리 뭐 할때 뭐든지 항상 저를 가지고 장난 식으로

갈구고 장난 이라도 항상 저에게 옵니다.

여기 까지 무슨말인지 이시겟습니까? 이런 류의 저 같은 사람들 꼭 있죠?

걍 웃으면서 넘어 가는 것도 있고요, 기분 살짝 나쁜 것도 걍 넘깁니다

하루는 진짜 기분이 조낸 않좋아 져서 얘들한테 대체 왜 나한테만 하는게

다르냐 라고 물어 봤는데 그건 너만 그렇게 느끼는거라고, 다른 얘들도 서로 다

마찬가지라고 서로 장난 치고 그러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런가? 하고 넘기고 나서도 다시 만나서 놀다 보면 그런 생각이 다시 들기도 하고

제 성격이 이상한 걸까요? 저는 예전부터 만나서 지금까지 친해진 케이스

라서 한번  잘 못 보여서 지금 까지  그러고 있다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친구 뿐만이 아닙니다 제가 아는 동생들도 첨엔에는 저한테 막 잘 하다가

나중 되면 좀 약간 무시 투도 있고요 장난도 잇고 그럽니다(비록 한살 차이 지만..)

결론은 갑이던 아래던 저는 처음 만날때 부터 첫인상을 잘못 보여   만만하게 보여지고 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해선 다신 이러지 말라고 갑자기 싸우기도 그렇고고 주위 사람들이

정색이 필요 하다고 하는데 그것 마저 장난으로 받아들여지고......

심할때는 물론 지금 까지의 말씀 드렷던 장난이 왕따 괴롭히는 것처럼이 아니고요 

그냥 이런 무시 같은 대접 받고 얘네들을 만나야 되는건가? 정말 친한 친구들인데 말이죠

라는 생각도 들고요.....

결론은 무리 내에서 좀 저의 입장을 바꾸고 싶습니다.

저의 생각이 이상한겁니까? 아님 저의 태도가 이상한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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