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생겼습니다

쏜가 작성일 11.04.27 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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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저보다 연상입니다 3살 많네요

직업이 있는 여성입니다

올곧다고 해야하나 ? 예를 아는 여자입니다

얼굴이니 몸매니 다 제 눈엔 완벽하네요

오래전부터 연애겟에서 활동하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이여자 저여자 만나고 다니면서 난봉질이나 해댔는데

처음보자마자 몇시간뒤에 사귄건 내 연애사에 없는듯하네요 너무 마음에 들었거든요

친한 누나 한명이 있습니다 그 누나가 같이 일하는 직원이랑 술마시고 있다고 오라고 하더군요

근데 정말 그때 제가 입은 옷이 영 아녀서 가기가 그랬는데 뭐 꽁술이고 하니 갔습니다

정말 진짜 같이 일하는 직원은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니깐 술판은 거의 끝났더라구요 2차 가자고 노래방가자길래 알았다고 했습니다

뭐 같이 일하는곳 매니져도 오신다고 하더군요

여자였던거 같은데 매니져니깐 아줌마 일꺼라 생각하고 별 기대 안했는데

아놔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준내 이쁨 우와 진짜 딱 그사람 밖에 안보이더군요 그 사람많은데서

스타일 좋고 몸매 쩔고 얼굴 이쁘고 우와....

하지만 그때 제 옷입은 꼬라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ㅄㅄㅄㅄㅄㅄㅄㅂ

여튼 노래방가서 술마시면서 놀고 있었죠

아놔 그 오크가 술이 됬는지 술주정이 만랩수준이더군요... 울고 때리고 ...

그것도 나한태만 계속그러니 죽여버리고 싶었습니다 진심으로 칼만있었다면 아오 ㅅㅂ

그래도 그 사람이 보고 있으니 화를 내선 안됀다에 그냥 웃으면서 달래주고 ..

여기서 점수를 많이 먹은거 같내요 아! 짧은 치마를 입고 있어서 상의로 다리를 가려줬었습니다 다리보일때마다 다시 가려주고 ㅋㅋ

뭐 작업은 했습니다 그게 먹혔는지 안먹혔는지는 모르겠고

어찌어찌 하다가 제가 그 누나 옆에 앉게 되었고 제 어깨에 기대더군요

자는데 아오 ㅋㅋㅋㅋㅋㅋ 정말 이쁘더군요

손을 잡고 있었고 그렇게 있었습니다

집에 대려다 주는데 술에 많이 취해서 그런지 저한태 많이 기대더군요

뭐 그렇게 집까지 데려다 주고 집앞에서 키스를 했습니다

그리고 말했죠 "지금 내가 한게 누나한탠 기억하기 싫은 과거가 될까 아님 추억이 될까 아니면 현재 진행형이 될까" 라구요

그랬더니 누나가 그러더군요  ING..

뭐 이렇게 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같이 걷고 있으면 사람들이 전부 처다보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집에 가니 이쁘다고 안주도 서비스 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입니다

 

 

 

잡소리 하자면 누나 만나기전에 연락하던 20살 22살 31살 이분들은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깊은 고뇌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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