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겠네여
여친은 저한테 뭔가 서운한게있답니다.
근데 그게 뭐냐고 물어보면 말을안해요
자기가 나한테 틱틱거리는건 나름 이유가있어서라고
근데 그거 다말하면 자기 속좁은 여자될거같아서 참는거랍니다 아나 ㅡㅡ
그런 짜증내고 틱틱거리는거 받아주다 받아주다 이건 아니다 싶거나
인내심한계가 오면 가끔 한번씩 저도 서운함을 좀 표현합니다.
그럼 넌 왜 그런거가지고 서운해하냐 난 이만큼 서운해도 표현안하는데
이런마인듭니다.
요샌 무슨 말하기가 무서운게 또 무슨 꼬투리잡혀서 좋던 분위기 깨질까봐
한마디한마디나 행동거지들이 너무 조심스러워집니다,,
물론 제가 100 % 잘한건 아니죠 여친이 가끔 화난이유 말해줄때도 있는데 뭐 그럴수도있다고 생각하고
신경쓰고 안합니다 그런행동들(말돌리기, 등등)
왜 롤러코스터 옜날에보면 여자가 화난이유 가 뭔지 알아맞히는 코너있었잖아요? 꼭 지금 그런거하는기분입니다.
오늘 싸웠는데 이제는 투정이고 뭐고 안하겠답니다. ㅡㅡ
남친이니까 투정부리고 그거 받아주라는 거같네요
원래 사귀면 이래 힘든거에요? 편한 연애, 서로좋은게 조은 연애란 없는겁니까 진정 ㅡㅡ;
10을 잘해주다가 1,2를 못해주면 그걸로 엄청 서운한다고나 할까요 제가 무슨 기계도아니잖아요?
살도 빠지고 요새 , 기도 많이 죽고여,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