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연애와는 담쌓고 살던 저에게도 봄날같은 날이 찾아왔었습니다.

비록 장거리에 짧은 연애기간이였지만 그 ㅤㄸㅒㅤ의 행복했던 추억은 가슴속 깊이 끝난지 1년 넘게 지난 지금도 생생히 살아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제 자신에 대해 느끼는 점이 처음 보는 여자가 그 첫사랑과 조금만 비슷하게만 생겼더라도

저도모르게 마음이 가고 자꾸 쳐다보게 됩니다..

가끔씩 그 때 행복했던 추억들이 너무 떠올라서 일상속에서 멍해질때도 있구요 자주 그녀와의 추억들이 정말 많이떠오릅니다

특히 술을 먹게되면 앞에 다른 여자가 있어도 그 첫사랑 생각에 마음이 참 미어지게 아프네요.

정말 서로 힘들고 좋지 않게끝난 첫사랑, 어떻게 해야 조금이나마 덜 생각나게 할 수 있을까요

어린 인생 후배가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