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전 남자구요

제 여자친구가 체력이 정말 저질입니다 ㅠ

본인도 인정하구요

남자는 자주 ㅅㅅ를 하고싶은 욕구가 있는데

하자고했을때 피곤해서 자꾸 힘들다고 다음에 하자고 미안하다고 해요 (일주일에 1번쯤은 하는데 전 3일에 1번 하고싶어요,그리고 그게 평균횟수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전 겉으론 "괜찮아, 미안해할필요 없어, 내가 욕심을 부리는거지

ㅅㅅ는 서로 하고싶을때하는건데 내가 일방적으로 요구했는데 미안할필요가 어딨어"

라는 마음에도 없는 윤리적인 말을 하고

속으론 괜시리 짜증나고 삐뚫어질테야!라는 맘이 생겨요

저만그런가요?

그리고 할때도 여자친구 체력이 바닥이라서 제대로 하지도못해요 ㅠ

좀만해도 힘들다고 싸달라고하고..

근데 연기는정말 아닌거같고 진짜 체력이 저질이거든요..

이러면 안되지만 정말 이런거때문에 다른여자 만날까하는 나쁜생각도 들기도 하고 ㅜㅜ

그리고 저도 가끔 ㅇㄹ받는걸 좋아하는데, 여자친구가 5번도 못빨고 헛구역질을 해요..ㅠ

제가 이유를 물어보니까 사실이거비위상해서힘들다고... ㅠ

(여자친구가 비위가 정말 약해요..음식점도 제대로 못가요..)

자주바라지는 않고, 그냥 남들이 받는거 저도 받아보고싶은맘이거든요;

아무튼 제가 만나본 여친중에 이렇게까지 ㅅㅅ에 불편했던 여자는 없었는데...

근데  사랑중에서도 속궁합(?)이나 성생활도 배제할수 없는부분이잖아요?

아 제가지금 무슨글을 쓰고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저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