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잠시 헤어졌을떄도 제 인스타와 인스타에서 제가 다는 댓글들을 다 보고
제가 하는 게임 전적 확인해서 게임 얼마 하는지도 보고 이랬고
다시 만난 후론 제가 운영하는 단톡방에 몰래들어와 제 동향도 살펴본적 있고 잘때 제 핸드폰 본 경험도 있는데
이번엔 구글에 제 아이디를 검색해서
짱공유에 제가 올리는글을 다 봤더라구요…
문제는 제가 댓글에 이메일 써서 구글에 제가 뜨길래 그 댓글을 삭제해서 제가 떠도 모르도록 한게 꽤 됐는데 알고있다는건 오래전부터 제 닉을 기억하고 봐왔다는건데..
점점 약간 위험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게다가 여기 10년동안 제가 쓴 연애조언글을 다 보면서 저의 과거연애사의 흥망성쇠를 다 알아버리고 그렇다고 그 과거사에 쿨 하지도 않은 이 사람…
이런 여자친구 계속 만나도 되는지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