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사귄지 6년되가고
여친대학때부터니 졸업하고 결혼하자 기다리고
유학갔다와서 하자고 기다리고
지금은 회사다니고 있습니다
뭐 원거리 연애가 60% 였지만 나름 애틋했고
여친도 성실하고 착하고
거짓말도 잘못하는 스타일이고요
근데 결혼이야기 이번에 자기가 먼저 꺼내더군요
이대로 연인관계로만 있을수는 없지않냐고
잘모르겠다고 싫은건 아닌데 성격이 다른것같다고
예전에 다 참을수있을거같았는데 아닐꺼같다고 그러고
그 뒤로 아무말없이 연락두절 7일째네요...
마지막문자도 봤는지 않봤는지 모르겠고
아 너무 답답해서..어쩔줄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