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의 첫 여자친구..
아놔.. 쪽팔리지만 30년만에 첫 연예입니다..
완전 처음은 아니고.. 한국 여자랑 처음입니다..
2번.. 일본에서 살때, 일본여자랑 각각 2년씩.. 연애경험은 있습니다...
암튼.. 현재 사귀고 있는 여친은 사촌동생 소개로 만난 여자입니다..
사촌동생도 그러고, 작은어머니도 그러고.. 정말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더군요..
그래서 어찌어찌 해서... 계속 만나다가 여자쪽에서 먼저 사귀자고 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근데.. 만나면서 계속 걸리는게 있습니다... 정말 내 주제에.. 이나이에 그러면 안되는데..
외모가 정말.. 내 이상형과는 완전 딴판입니다... 아니 그정도를 떠다서.. 솔직히 못생겼습니다..
주변 사람 누구를 보여줘도.. 외모가 별로네... 그리고 저희 어머니께서도 보신적 있는데.. 외모가.. 별로네;;;
라는 소릴 들었습니다.. 전 좀 통통한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여친은 너무 말랐습니다..
외모만 빼면 나머지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사실 만난지 아직 얼마 안되서... 좀더 사귀어 봐야 알것 같은데..
정말.. 외모가.. 저는 100% 아닙니다... 뭐 여자쪽에서도 제외모가 맘에 안들 수는 있겠는데..
외모때문에 연애를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서 만나고는 있는데..
이거.. 나중에 문제가 될까요?
예전에 사귄 일본 여친 2명은 솔직히 외모는.. 이뻤습니다... 그래서.. 더 비교되는건가 싶기도하고..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