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눈팅경력 2년차에 답답한마음에 로그인한 이병 화 . 봄 (24) 입니다.

본격적으로 쓰자면..

 그녀는 학교 후배(21) 입니다. 학년은 이제 같은 4학년이 되겠네요. 둘이서 메신저로 연락하면 상당히 연결이 안되는편

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만나면 서로 적극적인편이구요.  (어장관리일까 싶어 슬쩍 떠봣는데 가능성이 있더라구요.)

제가 친구들한테는 "이 후배가 좋다 좋다" 하고 말했는데 직접적으로 이 후배한테 좋아한다고 얘기해본적은

없네요. 방학기간에 원거리연애하는게 싫어서 우선은 고백은 보류했지요. 참 좋아하는 동생이라 연인까지 발전하고싶은데

저한테 가끔 좋아하는사람이 있다고.. 슬쩍슬쩍 풀어놓습니다. 주변에 있는 동갑 / 남자후배 랑은 두루두루 친한편이라

그 중에 있나 싶기도 하구요.. 그래서 아직 망설이고 있는데요 ㅜ ㅜ

눈감으면 생각나고, 메신저 보냇는데 확인안하거나 확인햇는데 답장안오면 조마조마하고, 연인이였으면.. 하고

상상하고 이럽니다.. 미쳤나봐요.. 어떻게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