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부터 봐왔으니 반년이 넘었네요..
직접 대화해본적도 없고 부서도 다르고 자리도 멀어서
회사에서 지나다니면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냥 한눈에 반했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그래서 작년 크리스마스에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에 익명으로 꽃배달도 시켰습니다.
그리고 나서 아무것도 못한 채 다시 1달 가량이 지났네요..
그래서 일단 목표는 저녁 같이 먹는건데...너무 조심스럽습니다.
뜬금없이 다가갔다가 영영 친해지지 못할까봐요.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도저히 감이 안잡힙니다.
짱공님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