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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들 27살 무직에 집착증 있는 여자 어때?

cksgkr 작성일 12.03.13 19:45:09
댓글 25조회 2,783추천 3

안뇽 횽들 편하게 반말할게 ! 이해해줘 내 짬도있는대..

난 24살 건강한 남자양

근대 일주일전쯤에 친구 한명있는대 (이 색휘도 백수. 좋게 말하자면 유학준비생)

근대 이놈이 뚱뚱한대 인맥빨이 절어.. ( 어떻게 다 알게되면 인맥임..여자가 매우많음 , 근대 정작 연애못함)

그래서 이색휘가 하두 여자만나자고 해서 ..맨날  하는말이 ( 나 아는애 있는대 .. )이거를 한달째 하길래

저번에 잡앗다가 사정 생겨서 빠꾸 먹이고  2차로 이색휘가 내 허락도 없이 그냥 약속 잡은거야

친구 체면도 있고해서 두번 빠꾸 먹이면 ㅈ 될거같아서 만났어 저번주에

근대 27살 인대 서울 신림동 사는 두 여인네야.. (한명은 내 친구 학원 같이다니는 누나 , 또 그누나 친구 한명)

근대 별생각 안했는대 처음 봤을때 한명은 은은하게 이쁘더라구(무슨 말인지 알지..?)

한명은 (친구 학원같이는 누나 , a로 하자)

그 누나는 그냥 ㅡㅡ 이쁜대 눈 앞트임 애교살 코에 점박고 .. 이쁜대 ㅈ같은 된장 냄새 풍기는거 알지..?

아무튼 두 여인 모두 훌륭했어.

그래서 아 이정도면 .. 쫌 까다롭게 굴거 같다? 이렇게 생각했어 , 게다가 내가 연하 이기도 하고..

근대 말하고 노는거 보면 적당수위 의 화끈하게 누나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말도 이쁘고 이해심도 깊고 경제 관념도 개념있더라구.

물론 은은하게 이쁜누나 b 를 말하는거야

a누나도 이쁘고 이해심 깊은대 경제 관념이 없어서 역시나 정이 안가더라구

그래서 b 누나 하고 이런저런 애기도 많이 하고 현제 일하는걸 물어봤는대 백수더라구?

27살 백수면 쪼금 그렇지 않나.. 생각했는대 모 가게 차릴라구 준비중이라고 는 해..

말로만 그러는지는 아무도 모르잖앙?

그래서 술자리 끝나고 누나 데려다주는 길에 누나 높은 킬힐 신어서 알배겼다고 그래서 알좀 풀어줄겸 모텔에 들려서

열심히 마사지 해줬엉 , 그러고 이번주에 또 만나재 .. 근대 걱정 되는건 이누나가 몬가 집착이 있어보여

나랑 붕가 하고 내가 밥도 사주고 좋게 끝냈어 . (택시비는 누나가 계산) 모든게 좋았어?

근대 몬가 한번 하고 나니깐 흥미가 없더라구. 그래도 문자 오는거 꼬박꼬박 답장잘해주고 했는대 (부장이 ㅈㄹ떨음 핸드폰 잡고 산다고 )

근대 이누나 카톡에 자꾸 ㅡㅡ 그래 너란놈 똑같다 ) 이렇게 카톡 상태메시지 에 이렇게 써놓더라고 ;

ㅅㅂ 난가 했는대 . 내가 하루 답장 안해줬는대 진짜 카톡 143개인가 이렇게 온거야 ㅡㅡ 나 그날 아파서 조퇴하고 뻗엇거든?

143 개의 메시지 를 간추려 보자면 , 남자가 책임감이 있어야지 넌 어른이야 이런식 , 왜 그러는대 내가 모잘못했어? 너란놈 똑같구나 ㅡㅡ ) 이 ㅈㄹ 떠는거야

이거 모 어떻게 해야함?

한번 만나서 붕가 했다고 내가 애인 노릇까지 해야함?

물론 나도 솔로 생활 꾀 해서 연애하고 싶어. 근대 이런식은 쫌 아니지 않나?

그래서 결국엔 1:1 만나기 부담 스러워서 또 2:2로 만나기로 했는대 진짜 이누나 몬가 애인 행색 할까바 겁나;

게다가 가게 준비한다는 사람이 7개월 이나 ..?! 쉬나..? 이런생각 들어 , 다행이 돈 계산은 괜찮게 해

학력 보는건 아니지만 중앙대 나오고 캐나다에서 유학생활도 하고왔더라고...

솔직히 이누나 내가 사귀자고 말하면 100%인대.. 근대 연애하기 두렵다고 할까? 이 누나 어떻게 해야대?

진심으로 형들 나 골치아픈거 싫엉.. 이제 사회생활 막 시작한 놈이야.. ㅠㅠ

  • 웅라라라우울12.03.13 20:14:04 댓글
    0
    와 글 존나 읽기 싫네.
    네 맘대로 해.
  • cksgkr12.03.13 20:18:03 댓글
    0
    형말에 감동 받았어 ;
    원본 부탁 pqgoood@yahoo.co.kr
  • 하드캣0212.03.13 20:17:15 댓글
    0
    그냥 경험이라 생각하고 넘어가야죠.

    정신머리가 알수없는 여성인데 이런분 하고 연애한다면 말리고 싶네요.

    학력좋고 가문좋고 성격이상한 여자보단, 정신머리 똑바로 박힌 여성이 훨씬 나을것 같네요.
  • cksgkr12.03.13 20:19:07 댓글
    0
    저또한 그런 여자를 찾지만 .. -_______________________- 왜이런 여자만 걸릴까요?
    아무리 이뻐도 이건 아니겟죠?ㅠㅠ
  • 하드캣0212.03.13 20:34:01 댓글
    0
    지금 생각하는 여성은 글쓴분 보다는 연장자입니다.

    카톡을 140통이나 보내면서 투덜대는건 확실히 정상은 아닌것 같네요.

    사회생인데다 나이도 3살이나 많은 사람이면 전화로 [이런건 아니지 않느냐~] 라고 하는게 정상같은데.



    오랜 솔로생활에 짝을 엄청 그리워 하시는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런 여성을 만나고 고민하면서 좀더 성숙한 여성을 찾게끔 하는 거름이 될거 같으니
    기운냅시다.
  • cksgkr12.03.14 18:05:12 댓글
    0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 fafasd12.03.13 21:14:44 댓글
    0
    덜 자란듯 그리고 님도 좀더 신중하게 행동하세요 괜히 사서 고생하지 말고
  • cksgkr12.03.14 18:04:59 댓글
    0
    네 여자 관계 있어서는 아직 성숙하지 못한건 사실이네요 ㅠㅠ
  • 치노짱12.03.13 22:11:22 댓글
    0
    여자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약간은 이해가되는 상황이긴 하네요..

    서로 맘에 맞아서 붕가하러 갔는데..

    그러고나니 연락이 끊겼으니 여자 입장에선 죤내 비참하죠..

    거기다 약간 자격지심을 가질 만한 상황에 있으니 죤내 억울하면서도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고 싶기도 하고 또 화도 나고..

    그런데도 전화를 못한건 그만큼 뭔가..좋게 얘기해서 여린 맘이 있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죤내 소심한 면이 있네요

    140통은 좀 그 수가 과하긴 했지만..;;

    오해라고 해명하고 몇번 그래도 좀 만나볼 필요는 있어보이네요..

    남자의 경제력의 문제이긴 하지만..

    여자가 지혜롭고 예쁘고 애 잘키우고 밤일 잘하면 가정주부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 cksgkr12.03.14 18:04:40 댓글
    0
    넵 잘되면 저도 좋겠어요 누나의 그런 성격때문에 무서운거지
    누나 자체는 좋거든요..
  • 딸꾹질v12.03.13 22:23:25 댓글
    0
    그니깐 한마디로

    고학력에 유학파에 말도 이쁘고 이해심도 깊고 경제 관념도 개념차고

    만나면 돈도 다내주고 은은하게 이쁜 27살밖에 안먹은 여자애를

    처음 만난날 모텔 델구가서 따먹었다는거 아냐.

    근데 이젠 귀찮아서 버리고 싶다 이거아냐??

    차단하고 잠수타면 되자나. 이런 ㄱ ㅐ ㅆㅂㄴㅇ림ㅇ난ㅁ라ㅏㄴㅇ놈아!! 그냥 열받네-_-
  • cksgkr12.03.14 18:01:30 댓글
    0
    ㅠㅠ 맞아요 형
    몬가 나도 자슬아치 된 느낌이구나..행도옫 잘못됬고 오늘 한번 만나보고 결정 할라구요..말을 해야겠죠 미안하다고 ; 근대 그것도 그거지만 누나도 좋으니깐 했으니깐 .. 에 모르겠다 증말..
  • 태희12.03.14 03:28:17 댓글
    0
    질문의 요지를 모르겠네.

    만나긴 싫은데 나쁜 남자소리는 듣고 싶지 않단거야?

    만나기 싫으면 나쁜남자해. 차단이 뭐 어려운 거라고.

    우유부단하네

    여기, 순두부하나 주세요~
  • cksgkr12.03.14 18:02:00 댓글
    0
    차단이 어려운건 아닌대..
    모랄까 몬가 거슬리고 계속 생각나고 그래요 ..
  • 다이무스12.03.14 09:15:05 댓글
    0
    횽들 횽들 하지마 시발 없어뵝자ㅏㄴ
  • x짜앙공12.03.14 09:50:01 댓글
    0
    캐나다에서 유학생활? 짱공 여러글 보면 유학같다온 애들 대부분 않좋게 보던데... 특히 여자들...
    결혼 정보회사 등급표에도 유학녀 감점요인 이라고 하고... 호주쪽만 그런가?

    암튼 다른거 다 재껴놓고 위에 쓴 글중에

    「143 개의 메시지 를 간추려 보자면 , 남자가 책임감이 있어야지 넌 어른이야 이런식 , 왜 그러는대 내가 모잘못했어? 너란놈 똑같구나 ㅡㅡ ) 」

    《너란놈 똑같구나 ㅡㅡ , ㅡㅡ 그래 너란놈 똑같다》 = 이대목을 보면... 이건 과거 경험형 발언인데.
    과거에 어떤 경험이나 상처가 있는듯...그래서 저렇게 집착 하는것 같은데...

    문제의 발단은 만난날 바로 모텔로 고고싱 해서 그런거 아냐?

    뭐 채선당 사건 , 국물녀 사건 처럼 안쪽 말만 들어 봐서는 모르는 거지만....

    만약 끝낸다면 무조건 잠수 타는식으로 끝내지 말고
    이런저런 핑개를 대던지 짱공이나 다른 곳에서 조언을 구하던지 해서
    최대한 상처 주지 말고 끝내라.

  • cksgkr12.03.14 18:03:20 댓글
    0
    처음 만난날 모텔 ㄱㄱ 했다는건 지금 생각해도 ㅄ 같은 짓 했다고 생각해요 ;
    근대 술이 왠수인지 내 자아가 왠수인지 ㅠㅠ 또 누나가 다리 아프다고 하니깐..몬가 기회는 왔고 ;;
    ㅠㅠ 아무튼 끝나게 된다면 상처 주지않고 끈을게요..
  • 흔들리는남심12.03.14 14:55:12 댓글
    0
    그 여자도 집착증세가 심하긴 하지만말야
    어쨋건 좃둥아리 잘못 놀린 글쓴이 죄임..
    그런게 무서웠으면 혼기 차가는 여자 건들질 말았어야지.. ㅉㅉ
  • cksgkr12.03.14 18:03:49 댓글
    0
    저도 혼기가 꽉차서 .. 실수를 했나봐요..
  • 장비래욜12.03.14 16:15: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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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우, 님 글 보니 피곤하시겠어요.

    몸도 마음도 아랫도리도
  • cksgkr12.03.14 18:04:10 댓글
    0
    그냥 생각이 많아 졌어요..아랫도리는..
  • Plast12.03.14 18:31:50 댓글
    0
    으이그..ㅡㅡ;;
  • 유르노아12.03.14 19:40:08 댓글
    0
    이런 여자는 도대체 어디서 만나는거임?
  • 저처음인대요12.03.14 20:59:50 댓글
    0
    컨만 잘하면 ,,,,,,,,,,,,
  • 초록비가내려16.01.27 00:50:50 댓글
    0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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