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름 잘되가는 관심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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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랑 밥도 먹고 이것저것 챙겨 주다 그녀가 뜬금없이 "우린친구사이~" 이렇게 카톡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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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황한 나머지 그래 우리 친구사이잖아 새삼스럽게 왜그래? 이렇게 답장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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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전 그녀가 의외의 답장을 날려주었습니다. 그래 김칫국좀 마셨다. 이렇게 답장이 온겁니다.
다음날 밥먹기로 약속을하였는데 그녀가 오늘은 못먹는다고 하는겁니다. 일부러 피하는듯 하여 저는 오늘 진심을 담아 너가 피하는것 같아 문자를 남긴다 내 진심은 그때 우린친구사이 라고 했을때 친구 이상의 사이다 라고 말을 하면 어색해 질까봐 그냥 친구사이다 라고 했고 내진심은 널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다 본의 아니게 너나 나나 오해를 한것 같다 내가 너한테 잘못한것 같아
미안하다 저녁에 전화할께...이렇게 문자를 보냈습다
한 6시 쯤인가 그녀에게서 답장이 왔습니다 난 너 친구로밖에 생각안하는데...미안 이렇게 답장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