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당시 본인사진
때는 2007년 4월 경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남들 다 가는 숨쉬면 가는 대학을 가느니 돈을 벌겠다며 논지 두달 째
난 싸이월드를 하다가 어떤 여자랑 댓글을 주고받게 됫었고,
쪽지를 주고받게 되고, 네이트온을 알게되고, 번호도 알게되고
만나보기까지 했음
둘이 뭔가 찌릿 했지..서로
얘는 특이한게 항상 가방에 큰 핸드크림이나 바디로션같은걸 가지고다녔음
그래서 피부가 뽀송뽀송하구나 했음(로션의 비밀은 잠시 후에 밝혀져)
하지만 문제는 얘는 지역구로 노는 아이었고 나는 걍 그저그런 아이었지
담배는 물론이었고 술도 잘하고
반면에 나는 비흡연자 술도 기껏해야 한병정도?
20대 중반이 된 지금은 놀고 안놀고 얘기를 한다는게 한심한 얘기지만,
그 나이때에는 놀고 안놀고가 약간 연장선상에 놓이는 나이었다는ㅋ
잡설이 길었구만, 아무튼!
서로 찌릿해서 우리는 보름만에 첫 경험(나만)을 갖게 됫음
노원의 DVD방에서
근데 난 삽입은 처음이었거든
생각보다 유륜도 넓고 흑두인데다가 모양도 존나 뭔가
어렸을적 해수욕장에서 본 할머니들 젖/탱이 실루엣과 상당히 흡사했음
흥분이 되지 않았었지
한시간 반가량 피스톤질만 하다가 결국 끝은 못봤었고..
그때 아마 킹콩을 틀고 들어갔을거야
킹콩 세시간인거 알지 횽들?
나머지 한시간 반가량은 수다를 떨었지 영화를 보면서
얘는 ㅅㅅ를 많이 해봤다고 하더라고
전 남자친구가 25살이었는데 거기에 무슨 피어싱을 했었느니
사실 자기는 두달전에 낙태를 했었다느니..
낙태에서 한방 훅 맞은기분?
그 전까지는 나름 설레임을 가지고 만났는데
낙태를 듣는순간
'그래 나도 SP한번 만들어보는거지 뭐'
이런생각?
아무튼 이렇게 저렇게 두달정도 더 만나고
나는 방위산업체를 구해서 병역특례를 받으러
지방에 있는 공장으로 내려가게 되었지
주말마다 올라왔었어 서울로
걔 볼라고ㅋ
서울 두번째 올라왔을때였나?
건대에서 만났었는데
낮에 할게 너무 없는거야
그래서 내 인생에 처음으로 MT를 가봤지
가서 진짜 인생에 있어 최대의 폭풍 ㅅㅅ를 했어
숙박으로 끊고 들어갔었거든?
오전 열시쯤에 들어가서 저녁 아홉시쯤 나왔을거야 아직도 기억해
그 사이에 미친듯이 ㅅㅅ를 했지
한번 두번..그렇게 11시간동안 일곱번가량을 했던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이니까 뭔가 끝을 보고싶다는 그런 막연한 호기심과 오기로?
근데 걔한테 그날 좀 정이 떨어진게 두가지가 있었어
내가 처음이라 구멍을 잘 못찾으니까
좀 태연스럽게 부탁을 했지 구멍 찾아달라고,,ㅋㅋㅋㅋ
얘가 아 귀찮아 이러면서도 잘 알아서 꼽아주더라고
근데 두번째로 할때였나..
얘가 뒷구멍으로 잘못 갖다준거야 근데 난 그 순간을 못기다리고 바로 쑥...
소리지르고 난리 났었는데 다행이 들어가지는 않았어 얘가 힘을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까지는 뭐 그냥 그렇저렇 아무렇지 않게 욕정 풀고 있었는데
세번째부터 좀 말라서 물이 안나오기 시작했어
근데 얘가 태연스럽게 가방에서 핸드크림을..꺼내서..
슥슥..
그래 그게 그걸 그렇게 큰걸 항상 가지고 다니는걸 그때서야 이해를 했지
아 얘는 항시 대기중이었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그 로션 한통 다 쓸때까지 볼일 다 보고
난 X알이 떨어질 것 같은 고통을 느끼면서 버스를 타고 내가 일하는곳으로 다시 내려갔다
그리고 정이 떨어져서인지 그뒤로는 연락하기가 싫더라고...
그 뒤로 자연스럽게 연락을 끊었어
여기까지가 내 첫경험 이야기야 ^^
재미없지 형들..? 두번째경험 얘기도 조만간 쓸게!!!!
궁금한게 있다면 댓글 달아줰ㅋㅋㅋㅋㅋ난 야설 겁나 좋아한당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