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여기다 글써보네요ㅎㅎ;;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저번주 일욜날 보자고 했는데 자소서 써야한다고 해서 못봤습니다.
자소서 제출이 요번 월욜까지였거든요. 그래서 제가 알겠다라고 하고 볼일보고 집가는길에 걔네 집근처를 지나 갈 일이 있어서
나 좀있으면 너네집근처 지나갈꺼 같다. 그러니 자소서쓰느라 힘들텐데 잠깐 커피한잔하러 나와라 라고 했는데 씻지도 않아서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고싶은데 잘안되서 답답한마음에 욱해서 '됐다 싫으면 나오지마' 라고 했습니다.
그뒤 집와서 생각해보니깐 저같아도 안씻은상태론 나가기 그럴꺼 같아서 아까 욱해서 보낸거 미안하다라고 문자보냈습니다.
근데 애가 싫음 나오지마라고 했을때부터 미안하다고 한 뒤에도 계속 저기압인거 같네요;
제가 말실수해서 삐진걸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