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친 핸드폰 비밀번호 풀고 몰래 확인해 봤습니다.
.... ㅆㅂ
저 만나는 동안 다른 남자새끼랑 자고 다녔던 대화가 있네요
초반에 사귈때에도 남자 문제로 많이 힘들었는데
제가 잡았습니다... 구차하게...
그러다 다시 만났는데 그때도 다른남자가 있더군요
그래서 옆에서 그 남자랑 연락하는거 다 들으면서 기다려줬습니다.
그러다 그 남자 정리하고 다시 만나기 시작했는데....
지금 현 상황은 같이 멀리에서 동거 중입니다. 아직 여친이 학생이라 학교가 멀어
자취하는데 같이 살고 있습니다. 근데 주말에 집에 내려가서 이남자 저남자 만나네요
머하는진 모릅니다. 대화 본건 저번달 말에 잤다는 내용이였고
요세 다른 남자들과 대화하는데 어떤관계인지 명확히 밝힐수는 없지만
불안 요소는 안고 있는 상황입니다. 머 잤을지 안잤을지 모르고요...
이 상황 지금 너무 떨리고 어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욕이든 위로든 한글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글이 짧지만 진심으로 위로하고 공감해 주시는 부분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