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이 부러워 하실지 모르겟지만 -_-;
저도 여자한테 심하게 대이고..
이제 제대로된 여자를 만나려고 합니다.
근데 문제가..
소개팅이 3개입니다..
그것도 주말마다 있는데..
문제는 만나봐서 알겠지만..나이차이때문인데요..
지금 27살에. 31살을 소개팅 받기가 쫌 그렇지 않을까란..생각이 드는겁니다..
뭐랄까...너무 능력에 치우치게 되진 않을까란..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이분은 경기도지역이지만 지하철로 다니기 편하고..
자주 만나기도 괜찮아보입니다..
그리고 또한 소개팅은 25살 여자입니다..
문제는..이여자분 직업때문입니다..
전 여자든 남자든 여자직업에 대해선 존중해주는편이지만.
무섭다 이런게 아니라..
자주 못만난다는겁니다. 직업이.....
경호실장이랍니다..
경력도 꽤된다고 하더군요...
무서운것보단..직업특성상 자주 만나기가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3번째는..
동갑 여자앱니다.
걍..별생각없이 친한 동성친구처럼 지내다가..
어떻게 하다보니..
대수롭지 않게 걍 우리집에서 자고 갔습니다.
근데..별일이 없었는데..
(전 당연히 멀찌감치 떨어져서 잣구요...)
그 이후로 얘가 이상합니다 -_-;;
너 매너 짱이다 너 뭐해.
뭐 이런식이라서...자꾸 만나자는 데..
흠..솔직히 3번째나 1~2번째나 제 자신이 너무 넘겨집기식이 아닌가도 생각들지만..
여자한테 대인게 한두번이 아니다보니..좀더 신중해보려고 합니다..
짱공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