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잡한 마음에~

물웅덩이 작성일 12.05.15 23: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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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한 마음에~ 한번 끄적여 보려고합니다.

일단 저는 20대 초반의 학생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타고난 천성인지 어떤 계기가 있었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면, 그리고 그 사람과 연애를 하게 되면,

올인하는거같습니다. 제 시간, 생각 별거없는 제 금전적여유까지~

그렇게 연애를 해왔습니다.

근데 아직 제 짝을 만나지 못한걸까요~

연인이 남자와 여자모두 그런사람이라면, 저는 아직 그런 사람을 만나보진 못한거같습니다만, 그런사람이라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항상 상대방쪽에서 먼저 질리게되고,식게되는거 같네요

뻔한남자~재미없는남자~ 가 되는거 같습니다.

여자의 입장에서, 얘는 내가 어떻게해도~ , 내가 이렇게 하면 얘는 아~ 이러겠지?

뭐 그런 뻔함이 결국은 질리고 재미없고, 결국 애정이 식고 새드앤딩이 되는거같네요

지금까지의 제 경험으로는

이번 연애도 그렇게 되는거 같네요. 착잡한 마음에~ 슬픕니다 

그래서 이렇게 끄적~끄적 거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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