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7년 12월 8일에 여자친구랑 사궜습니다.
뭐 다른게 아니구
다들 뭐 여자친구나 남자친구에 대해 고민들도 있고 뭐 한풀이?? 이런것도 있으시드라구요
저는 나름 여러번의 사귐과 헤어짐을 경험해봐서...
겸험치가 거의 만렙수준에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곧 결혼 할거구요..
남자는 여자를 모른다
여자는 남자를 모른다
이말도 맞겠지만
사람이 10년 이상을 서로를 모르고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는데
고작 몇년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살수있을까요??
뭐 이해할수도 있겠죠 ㅋㅋ
저는 일단 무조건 쑥입니다
그래야 조용하거든요
뭐를 잘못했든 잘했든 일단 여친의 흥분을 가라안치고
그후에 대화를 나누죠
화나있는데 거기다가 대꾸하고 또 성질내고 그러면
화를 자초하는 겁니다 그래서 거의 헤어지는거구요
뭐 여러방법도 있겠지만
일단 다툰다 싶으면 여자는 일단 쏘고 캐묻고 하는 성격이 많아요
남자도 그런분들이 있으시겠지만
일단 여자는 관심받고 싶어하고 남자친구한테 사랑받고 싶어하는 인간입니다
평소보다 약간의 관심을 더 주시고
나는 너를 사랑한다~ 표현도 많이 해주시면~~ 거의 싸우실일 없을꺼예요 ㅋㅋㅋ
저는 요즘 패기가 쩔어서 여친한테 대들고 그럽니다 ㅋㅋㅋ
그러다 함 줘~터졌죠??
전 잘못하면 울엄마한테 여친이 전화합니다
그거 보다 무서운게 여친집가서 예비장인께서 불러놓고 제 잘못을..얘기할때
그런거 아닌이상...전 그냥 삽니다
뭐..
누구말대로 헤어지잔 말 못해서 결혼한다지만..
그건 거짓말같에요
오래사겨서 정이들어서 못헤어지겠다
제 생각엔 정도 사랑의 일종이거든요 ㅎㅎ
아무튼 탁탁이의 잡솔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