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군인이신분께 죄송합니다.
역시나 군인남자친구를 둔 여자이구요
22살의 처자..저는 26살 아저씨입니다 학교 같은 과 후배이구요
중요한건 이애의 남자친구도 저랑 친하게 지내는 후배입니다
첨부터 그래 좋은 감정을 가진 것은 아니었어요
이쁘지도...그렇다고 못생기지도 않은 아주 평벙하게 생긴여자입니다
근데 갈수록 좋아지더군요
한번은 제가 후배들 한테 술한잔 사준다고 술을 마셧는데
그애가 제 몰래 지갑에 돈을 찔러 놓고 있더군요
모른체 하다가 한번 물어봣어요 왜 넣었냐고
그랫더니 같은 학생인데 선배도 무슨돈이 있어요~이러는겁니다
한 두번이 아닙니다.
열람실에 앉아 공부를 하고 있더라면 나몰래와서 따뜻한 캔커피를 건네주거나
밥이나 술 한잔씩 내가 사주면 마지막에 택시비하라고 만원정도 주거나....물론 전 안받을랫는데 택시안에다가 그냥 만원 던지고 가는 여자...
갈수록 반하나 봅니다. 제가 반한거 맞는거 같죠?
하지만 이러면 안돼는 줄 알면서도 이 여후배...남자친구인 남후배도 잃기도 싫지만..
스스로의 감점을 억제를 못하겟네요. 이 여자를 놓치면 아주많이 후회할꺼같아서..
아~연애고수님들 어케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