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왠지 모를 이성이 막 꼬이는 그런시즌이 있으셨나요
저도 한번 있었는데.. 그땐 어리고 순진(ㅂㅅ)이어서 숟가락으로 떠다 입까지 가져다 줬는데 안먹은 적도 있었고ㅋㅋ
암튼.. 이게 아니라
입대전 800일 지나 잘 사귀고 입대후 1000일 3주년도 맞이하고 휴상병 1호봉 휴가때 딴남자 생겼으니 헤어지자던 아이가 생각나네요..
외모는 그냥 그렇고.. 살도 통통하고.. 키는 제가 아담한거 좋아하니 패스하고
바스트가 장난 아니었던 그 아이.... 75E 였음...
전체적으로 통통하지만 바스트는 참... 그래서 그런지 제일 뜨거운 밤을 굉장히 자주 보냈었어요.. 속궁합이 잘 맞았던건지..
지금 여자친구는 키크고 늘씬하고 자기는 B컵이라고 나름 슴부심이 있던데.. 미안하다ㅠㅠㅠㅠ(물론 말한적은 업음)
지금 여자친구와 잠자리 때문에 트러블도 많고 정신과상담치료까지 서로 생각하는 상황인지라...
갑자기 오늘 문뜩 생각이나네요..
그냥 오늘 장사도 안되고 뭔가 답답한 맘에 두서없이 끄적끄적 모바일이라 길게도 못쓰겄고..
여러분들도 갑자기 옛추억이 떠오를때가 있나요?^^;
뭔가 마음 한켠이 외로워 적적한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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