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교회에서 여자친구를 사겼어 여자친구가 22살때지 그전에 20살때 교회처음나왔고 교회형이랑 사겼는데 둘다기가 쎄고 안맞아서 헤어졌지 그리고 일년뒤 날만난거구 나랑 삼년 넘게 사겼어 난 군대전역이후에 여친이랑 사귄거구 사귄사이에 난 전문대졸업과 회사취직도 했어 교회서 청년 리더를하는데 이게 결혼한사람들끼리도 리더로섬기거든ㅋ암튼 내입장서 항상 최선을다했어 근두달전 부터 겁나싸우긴했지만 아마도 심한 권태기였나봐 내스펙은 집은 가난한데 전문대나와서 대기업 이년차에연봉은 사천넘구 차도 할부가있지만 차도있어 그니깐 능력적으로는 외모적으로는 추남도 호구도 아닌거같긴해 근데 여자친구가 최근에 잦은 충동이 있었구 시간을 갖자는 얘기를 하더군 근데 싸운 이유가 마지막이 나랑약속잡고나서 자기친구랑 잡고 나랑얘기도 없이 보는거였어 그러다 싸운거구 시간갖자하길래 어이없어서 담날 다시 막모라하니 헤어지자더군 한달동안 계속잡았어 집도찾아가보고 눈물도흘리면시ㅣ 무릎도 꿇었어 사실 내가 못해준게 많은것같아서 근데 단호하고 감정이 없데 마지막으로 어제 카톡사진이 처음 데이트한 장소길래 문자하니까 추억돋네라고하니 오빠생각에 끼어넣지말래 최종적인건 자기도 혼란스럽고 지금 혼자가좋으며 기회가되면 딴사람도 만나고 싶데 뭐 내가 어쩌는게좋을까 저렇게 나오면 사랑은하지만 상처가 커져서말야 정말 현명한판단이 뭘까 진지하게좀부탁하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