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쓸 기분도 아니라서 그냥 짧게 쓰고 조언 구합니다.
전 88년생이고, 여친은 92년생입니다.
만난지 430여일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6번째 여자친구이고, 여친은 제가 첫 남자친구입니다. 당연히 관계도 안했죠.
만난지 6개월 정도 되는 시점에서 손장난까지 다 했고 했고 했고 했는데 거부합니다
1년 까지만 참아달라는 말에 참고 1년이 지난 후 여행을 가게 되었지만 거부. 아직 자기가 준비가 덜 되었다고 합니다
전 이 여자가 나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는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이런거 400일이나 넘게 만나왓는데 제가 잘못
판단했을 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100% 저 좋아합니다. 사랑도 합니다.
요약하면 전 하고 싶고, 시도도 하고, 진지한 대화도 많이 하는데, 여친은 자신의 양심 및 어릴때 부터 부모님의 말씀, 자신의 친구들은 다 처녀 등의 이야기를 하며 계속 거부 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진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