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느끼는건데
하고싶은 여자랑 사귀고싶은 여자의 괴리감이 좀 있네요.
나만 이런건지
뭐랄까..예쁘다 맘에든다 사귀고싶다 호감간다..그러나 별로 하고싶은 생각은 안들고
몸매도좋고 놀고싶고 하고싶은데 사귀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고...뭐 그런 거요
뭐 물론 최고의 오르가즘은 사랑에서 오는 거라는건 동의하는데...
예쁘다 좋다는게 꼭 사랑한다는 아니지 않습니까?
사랑해라 그러면 다 오케이 아니냐고 말씀 하신다면..
사랑에 빠지는게 쉽습니까???
아 뭔가 20대중반에 연애 슬럼프인지 쓸데없는 뻘글이긴 한거 같은데
술먹은김에 싸질러 봅니다.
나같은분 없음??
쓰고나니 ㅄ같네요 ㅋㅋ욕많으면 자삭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