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중반이구요
20살인 그 여성분을 알게된건 올 3월 말 쯤이었어요
그 당시 저는 4달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는데요
어찌어찌하다 20살인 그 친구 연락처도 알게되고
매일같이 문자하고 전화도 가끔씩하고 그렇게 2달정도
지내다보니..어느샌가 여자친구는 안중에도없고
그 친구만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올 여름 여자친구랑 정리하고
그 친구랑 잘해보려고 제 마음을 어필을 많이했어요 여자도 저한테 마음이 있다고 했었구요..
그 친구는 서울에 살고 저는 지방에 살거든요..자주 만나지못해서 연락만하고 그러다가
결론은 8월 쯤 그 친구가 많이 지쳐하더라구요 몇달 째 사귀는것도 아니고 어정쩡한관계에
많이 지쳐했어요 저도 물론 그랬구요 ..그렇게 조금씩 소홀해지면서
그 친구는 예전 남친이랑 어떻게 연락이 닿아서 결국 전 남친이랑 사귀고있네욬ㅋㅋㅋ그때 잡았는데
제가 자기를 가지고 놀았다면서 시벌..
그 당시 진짜 너무 힘들고 생각나서 sns 카톡 다 지우고 탈퇴하고 술처먹고 연락할까봐 휴대폰도 한달정도 정지시켰구욬ㅋㅋ꼴갑이란 꼴깝은 3달간 떨다가 얼마전에 다시 연락이 닿았는데요..
아무렇지도 않을거란 생각은안했지만 예전보단 많이 무덤덤해졌다고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한숨도못자고 아직까지 미치겠어요
너무 답답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뒤죽박죽인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