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이 어렵다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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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1월달에 사귄지 2년된 여자친구가 있지요..
여자친구와의 관계요?
지금 겉으로는 좋습니다. 누가봐도 러브러브라고들하죠.
그럼저의 고민을 써보겠습니다.
여자친구와 2년간 사귀고있다고하지만 실은 반년정도 헤어졌었습니다.
원인은 제가 그녀를 힘들게했다는이유입니다.
여자문제도 있었고.. 그녀는 반년간 유학중이었고 그녀는 저를
정말많이 사랑해줬습니다.
저의 잘못을 압니다 . 제가 나빴죠 . 착하기착한 그녀를 힘들게 했으니.. 그래서 결국 그녀의 거부로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그녀 옆에 제 친구가 달라붙어있던겁니다.
친구라는 놈이 제여자친구 옆에 달라붙어 저랑헤어지라고 꼬득이고
지한테 넘어오게 한겁니다.
결국둘은 10번정도 성관계를 맺었고 그사실을 저는 알아버렸습니다
물론 저는 계속 그녀에게 저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연락했던 상황이었죠 .
그녀는 연애에 지쳤다얘기하면서 그남자와 사랑을 한겁니다.
그리고귀국후 저에게 다시와서 좋아한다 고백하더군요..
저는 성관계의 사실을 품고 그녀를 받아들이기 쉽지 않더군요.
그래도..
그래도..
저도 좋아하니까.. 그놈의 좋아하니까..
받아들여서 지금은 교제중입니다..
하지만 계속 그 남자와의 성관계가 상상되고 .
조그만한 힘든일 있으면 홀짝 다시 어디론가 가버릴것같아 믿음도 안갑니다..
친구들은 모두 제가 거의 헤어질 마지막단계라고들 합니다.
저는 그래도 그녀를 좋아하지만 평생 그사실을 안고 안싸울 자신이 없네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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