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어 말하면 매력적인 여성을 봐도 지능과 혼을 가진 인간으로서의 아름다운 사랑을 할 대상이라고 느껴지지 않은게 몇년된것 같네요. 즉 이성을보면 단순한 암컷..으로만 느껴집니다. 인간됨의 도리로서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신이준 축복을 저는 언젠가 박탈당한거같아요. 여자들도 그걸 느끼는지 굉장히 저를 대할때 남자로만 대하고... 눈이 너무 높아진건가..외모는 안보는데..그게 더 눈이 높아진거같아요..
고민을 안써놨네;; 첫사랑의 풋풋함을 되찾고 싶습니다..누굴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려서 말꺼내기도 어려운 그 감정을 다시 느끼고 싶네요. 언젠간 그럴만한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여자가 나타날거라고 믿고 있지만 요새 제 인생을 되돌아보면 불가능할거 같아서..ㅠㅠ 해결책좀 알려주세요 인생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