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여자가 잇는데 동갑이구요 친구입니다.
원래 친구는 아니었고, 어쩌다보니 친구가 되었고
편하게 그냥 얘기하고 지내다가 한달전쯤부터 매일 보고 영화도 보고 여행도다니고 합니다.
연락도 매일하구요.
그러다가 손도 잡고 어깨동무도 하고 하는데..
좋습니다 얘가 정말..
얘도 저를 좋아하는 거 같구요. 근데 뭐랄까 아직 확신이 느껴지지 않는데
괜히 부담 줄 필요는 없겟죠?
고백이란거 필요할까요? 아님 이렇게 자연스럽게 그냥 지낼까요 .. 아님 이러다 쭉 이상태로만 남게 될까여..?
아님 좀더 진득하게 믿음을 줘야할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