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내 말을 걸었건만..

이거슨 작성일 13.05.20 00: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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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 알바 이뻐서 끝나는 시간 맞춰기다리고
말을 걸었는데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네요..

200일.. 게다가 너무 어려 20살..
난 도둑놈 심보를 가졌던게지요..

밥이나 나중에 먹자고 하니
남자친구가 카톡 어플로
위치랑 문자내용 알 수 있는 어플을 설치하였기에
그럴수도 없다는..

남친이 무섭다며..
하 ~ 이쁜 것들은 짝이 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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