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어떡하죠? 제가 고백을 하고 차인 다음에도 그럭저럭 잘 지내오다가 술을 먹고 필름이 끊겨서(술 잘 먹지는 못하지만 먹다가 힘들면 안먹는데 그날은 잘 안받는 양주를 먹어서 그런가...) 그 애한테 구질구질하게 굴었네요. 고백하고 차인뒤에 좋은 오뻐라서 잘 지내고 싶다고, 한동안 둘이서만 있지 말자고 전화도 피하는게 좋을꺼같다고 해서 전 그게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필름이 끊겨서 그랬는지, 어쨋는지 다시 예전처럼 밥도 먹으러 다니고 잘 지내자고 찌질하게 매달렸네요 ㅠ 얘가 셤기간이고 과제도 많아서 굉장히 힘들때 였는데 그래서 질린건지 그냥 아는 사람 정도로만 지내자면서 카톡도 않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근데 제가 바보고 미련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게 안되요 ㅠ 정말 미칠꺼같아요 ㅠ 형님들이 어떤말 할지 눈에 선히 보이는데요. 화해 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제 곧 있음 방학인데 방학동안이라도 기다려야 할까요? ㅠ 형님들 방법있음 댓글 부탁드릴께요 ㅠ 잊으려고 다른여자 만나 보려고 하는데 그게 안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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