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은 일곱살아래구요.
성격이 내성적이고 말이 없습니다.
자기를 드러내지 않구요.
보면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을 가졌는지 안가졌는지는 눈에 보이잖아요.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몇번 받았구요.
문제는 말이 너무 없다는게 문제네요.
이야기하면 거의 저만 이야기를 하구요.
웃기는 웃는데 자기이야기를 하질않네요.
물어보면 대답은 해주는데...
웃는것도 다른사람한테는 웃질않는것 같습니다.
저한테는 이야기할때 웃어주구요.
상황을 전 도저히 모르겠네요.
일단 친해져야 만나자고 하든 뭘 할텐데 이야기를 하질않으니
무슨 상황인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저한테 관심이 없는건가요.아님 성격이 원래 너무 내성적이라 그런건가요.
같은장소에서 일하는지라 저도 괜히 뭐 했다가 어린여자한테 찝적대는놈이라는 소문나기도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