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자친구와 300일넘게 잘사귀고있었습니다.
다음달이면 일주년이 되는데 2일전 갑자기 연락도 안받고 카톡을해도 반응이 미적지근하고
이상하다 싶었는데 2일전에 문자하나가 오더군요 자기가 요즘 권태기인거 같다고 자기도 자기마음을 잘모르겟다며
당분간 떨어져잇어보자네요.. 너무 갑작스럽고 하루이틀만난것도아니고 만나서 얘기좀하자니까
다음에보자고 지금은 얼굴볼자신도없고 자기마음을 모르겟다며 그러길래 기다린다고했습니다.
어제 새벽에 카톡하나가 왓네요 아무리생각을해도 답이없다고 이런감정이 처음이라 뭔지모르겟고
저를 좋아하는마음이 예전같지는않은데 그렇다고 안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보내면 후회할것도 같다고
어떻해 해야될지 모르겟다네요 미안하다그러고 알수가없네요 여자친구가 페북을 자주하는데
저랑 찍엇던 사진이나 이런것들도 다 지워버리고 정리를 하기 시작하는건지 일이 손에 잡힙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