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6 직딩남입니다

제 여친은 골프캐디구요

만난지 1년반 넘었습니다.

그리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중입니다

헤어진이유가...참...

제 못난의심일 수 도 있는데요

제가 친구들하고 나이트 가서 춤다추고 나오는데

여친한테서 전화가 와써요

'너 거기서 뭐하냐'

'나이트에서 춤추고 인제 나왓지'

그리곤 끊고 일주일동안 연락 없엇죠

저는 미친듯이 용서를 빌엇죠 그냥

나이트 허락없이 간거 잘못했으니깐요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될건 여친 만나면서

단하루도 다른여자랑 연락같은거 해본적없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용서 해주더군요

빌고 빌엇죠...흠...

근대 이젠 지가 클럽을 간답니다

니도 갔으니까 나도 가겟다

할말이 있습니까 보내줘야지

근대 놀러 가고 나서

새벽이 되도 연락 하나 없는거에요

당연히 클럽에서 재밋게 처 노니까 신이 났겠죠

그려려니 전화 한통 부재중 해놓고

그냥 저는 잤죠

그리고 그다음날 일어나더니 놀다가 지동생 집에 드러가서 잤데요

그리고 지남동생이랑 논다고 하고 카톡이 드문드문 오는겁니다

그리고 밤에 제가 하는 게임을 그 남동생도 하는데

귓말로

'오늘 누나랑 잘놀앗냐'

'형 그게 무슨?'

'누나랑 데이트 한담서 ?금시초문이냐?'

'네 금시초문인데요..;;'

이런 ㅅㅂ...일단 참앗습니다

정황을 자세히 모르니까

그리고 이모든걸 제 제일 친한친구한테 얘기 했죠

그러더니 그친구가

' 야 ...하 ㅄ색기야... 니 여친 만나는 남자 있다더라'

' 뭐...뭐라고?'

'내 애인이 니여친친구한테 들었다더라 한달쯤 됫다드라'

'내 못믿는다...'

'믿건 안믿건 그건 자윤데 확실한거니까 알아만둬라'

'아...ㅅ ㅂ'

그러고 저는 저혼자 헤어지자고 바람핀거도 카더라통신이라...

(이 카더라통신은 제여친 제일 친한 친구의 증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친구는 제 제일 친한친구랑 사귀고있어서 둘사이 멀어지게할수없더군요)

그냥 묵묵히 헤어지자고 햇습니다.

그리고 여친이 몇일있다 빌더군요

보고싶다고

그래서 일단 다시 받아줫는데

의심병 돋아서

매일 폰 들여다 보고 의심하고

영통도 안했었는데 매일하고

이러다가는 더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사랑하는데... 너무 의심되서

돌아버릴것 같네요

하...어떡해야합니까...제가 정녕 씹호구라고생각 하시죠...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