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교때부터 짱와레즈 친형 어깨너머로 눈팅만 하다가 오늘 가입했어요! 어느덧 26세의 마지막 날이네요ㅠㅠ
지난 11월 14일, 제 세번째 여자친구가 생겼는데요~ 알고지낸지 9년이며 호감가게 지낸 것이 7년이며, 정말 짝사랑하며
앓던 것이 5년차, 드디어 세번째 여자친구가 생겼네요! 아, 자세한건 나중에 상세히 올리겠지만 아주 엄청난 일들이 많았습
니다! 이번 두번째이자 세번째 여자친구와는 잘 지내고 있구요~
이번 2월 말에 100일과 그녀의 생일 기념으로 여행을 가려구 하는데.... 바닷가로 가려구요.
허나, 애로사항이 꽃피는 것은... 가서 뭘 하고 놀아야될지를 모르겠어요 ㅠ 단둘이 여행가는 것은 처음이라...
일단 상황은, 저는 차가 없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힘들이지 않게 가기 위해 서쪽바다를 생각하고 있고~
자금은 최대 40만원! 제가 학생이라 여자친구가 평소에 데이트비용은 다 내줘서 이럴때라도 다 해주고 싶어서요!
가서 심심하거나 붕 뜨면 저에게 무지 실망할 것 같아 걱정이에요 ㅠ
2박 3일 코스로 생각하고 있는데, 밤엔 술을 마시고 하겠지만.... 낮에 뭘 하는게 좋을까요?? 차가 없어서 멀리 나가는 것은
불가능하고 ㅜㅠ 바닷가 구경도 길어야 두시간이면 동태가 될 터인데 걱정입니다 ㅠㅠ
첫글부터 주저리주저리 죄송합니다~
아무튼 열심히 사랑하고 있으니 지켜봐주세요!
에피소드가 수백개 있으니 시간이 되는대로 조금씩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