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동생님 조언좀해주세요!!

고동감마 작성일 14.02.10 22: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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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 여긴 미국이고 여자친구와 동거한지는 6개월 되었습니다. 요번에 여자친구가 여자친구 부모님 댁을 5 개월 만에 

놀러 같다 왔습니다.  문제는 거기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같다오고 며칠 사이 많이 힘이 없어 보여서 무슨일이냐?하길래

서로 진지한 대화를 하자더군요. 대화내용이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서 학교 가고 싶어 합니다 그이유가 부모님 아래에 빠르게 대학 졸업하

고 싶다 하더군요.(학비 부모님이 네주시고 일단 빠르게 학교졸업)  그리고 여자친구내 부모님도 저를 엄청 반대 했었고, 동거 하기전 여자친구가 집을 뛰처 나오듯이 해서

사실 동거 당시 여자친구도 많이 마음에 걸려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이제와서자기욕심이지만 같이 뉴욕을 가자는 겁니다. 저도 따라가고 싶은 생각은 굴뚝같지만

솔직히 오하이오에 살고있거든요 물가는 싼편에 속해서 학교다니면서 일하기는 괜찮긴 하지만 뉴욕은  집값도 만만치 않고

차 할부도 5년이나 남았고  뉴욕에 한달에 짒값 차값 식비 해서 2000 정도는 잡아야하는대 공부도 하면서 그만큼 벌기는

솔직히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 부모님은 자꾸 빨리 오라고 여자친구한태 닥달하시나봐요 . 솔직히 놓치기 싫고 정말정말

사랑은하지만 장거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부모님 반대가 심해서 여자친구가 없는동안 헤어질까 도 생각했지만 마음에 너무 아프

더군요. 여자친구가 너무 절실이 보고싶어지고 일주일 이란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지더군요ㅜㅜ  

 

처음 둘이 동거하기전에 열심히 살아보자  대학졸업 해서 부모님한태 당당하게 앞에 나타자 했더니

여자친구가 많이 약해진것같습니다. 오빠 뒷바라지 등등.. 힘들때나 외로울떄 내옆에 없다라는 등., 많이 지친것같습니다. 마음은 안떠난것같습니다만

여자친구는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무뚝뚝하고 마음표현 잘안해서 인지 유난히 어제 오늘 힘이없어보이네요

이여자를 마음을 돌려 놓을수없을까요??? 3개월 뒤면 뉴욕 쪽으로 간다합니다. 그전에 대화를 통해 마음을 돌려 놓고 싶어요

제발 조언좀 주세요  형님 동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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