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상담에 올려볼려고 했는데..왠지 저긴 우울해서..

이랑호 작성일 14.02.11 00: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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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신가. 젊은 오빠 (여)동생 삼촌 언니 친구들. 싱싱하고 말랑말랑한 30대가 되어버린. 슬리더린일세...

다름이 아니고. 자네들도 젊은 20대의 청춘을 열정적으로 스펙타클하게 보내지 않았나?? 나도 그렇게 지내왔다네.

뭐. 나같은 경우 허접한 연애상담따위는 받지도 않을 분더러. 똥은똥이요 물은물이고 산은산이로다. 라는 명언이 있듯.

지금에 들어선 어짜피 연예란 운명과 운이 아주아주 많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걸 잘 알고있네.

그냥 다 필요없어. 짚신도 짝이있듯. 결국은 지 운이여 운~ 연애는 그런거여~

재수없으면 내지는 결과가 안되는건 아무리 지딸염뼝을 해도 안되는게 연애라는걸 확실히 알아부렸어.

내가 확실히 아는건. 결국 돈을 걸고 딸수있는 확률은 배팅횟수를 늘리는것 만큼 좋은게 없다는걸 다소나마 깨달았는데.

내 연애사가. 단독행동이라던가. 아는형과 술마시다가 알되된 여자? 이런방식이거나. 아는동생과 술먹다 알게된 여동생.

이런게 대부분이라서 말여... 나보다 앞으로 먼저간 현자들에게 물어보고 싶어.

여자가 많은곳에 가라~ 라는말이 있는데. 솔까 이거 말해주는 놈들한테 물어보면 지네도 몰라.

그래서 좀 이런부분에서 고찰을 해서 깨달음을 얻은형들의 지식을 좀 줬으면해.

그러니까. 배팅횟수를 좀 늘리고 싶은데 어느자리에 걸어야 될지 모르겠다는거지.

간편하게 답변해줘도 고맙고. 길게써주면 더더욱 고맙고.

이번에 2년동안 조금씩 조금씩 투자한 8살 어린기집애가. 도저히 마음이 없는거 같아서.

투자한 2년이 드럽게 아까워서 욕도먹고 공부도 할겸 써본다.


ps.지가 양성애자라서 내가 안된데. 시ber년.


p.s2:내가 호러게임 마니아인데. land of the dead DLC인지 모르겠는데 DeadEpidemic 이라고.

       모드가 있는데 이거 진심 개 무섭다. 꼬맹이시절 13일밤의 금요일도 한손으로 존슨잡고 한손으로 코파면서봤는데.

       이거 진심 오랫만에 내 살을 떨리게 하는 재미가 있네...............

       그냥그렇다고... 무섭다고... 그래서 재밌다고ㅜㅜ 관심있음 해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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