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식당인데 주인아저씨부부와 딸, 아들 이렇게 운영해요...
근데 그의 매일 가다싶이 하니까 아주머니가 일부러 저보면 인사하고 갈때는 문까지와서 인사해주고
너무 반겨주시니까 사실 약간 민망하기도하고 그냥 조용히 밥만 먹고 가고 싶은데
전에는 밥먹는데 막걸리 먹어보라고 그냥 주겟다고 그래서 운전해서 안된다고 그랫는데
오늘은 또 밥 주문한거 다먹엇는데 칼국수 준다고 먹어보라고 자꾸 사양하기 그래서 조금만 달랫더니
한대접을 주셔서 덜어서 한그릇만 먹고 남겻슴....
어떤때는 삼겹살까지 구워서 내주시고 보면 다른 손님한테는 안그러는데 나만 보면 유달리 그래서 불편하고 그럼
내가 매일가서 그렇기도 한것같긴한데 너무 친절해도 부담스럽네요...왜 그러시는걸까요?
다른 식당가도 좀 자주가는 식당이면 꼭 여자 홀담당하는 사람들은 아가씨든 아줌마든 와서 말걸고 친근하게
해주거던요...그래서 식당 한곳만 가는것도 좀 부담스러운데 이러는 여자들 심리가 멀까요?
근데 이때까지 사귄사람도 대부분 여자들이 먼저 저한테 대시햇는데 내가 좀 무관심한편이라
근데 식당에서 일하시는분들까지 너무 친절하게 해주시니까 아...이건 아닌데 싶기도하고...
여자분이 답변해주셧으면합니다. 여자 심리는 여자가 잘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