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8살 차이나는 누나인데 평상시 제가 맘에 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남친이 있었는 상태였고요
어쩌다가 여러사람하고 그 누나랑 같이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있어서 남친이 데리러 왔더라고요
근데 그 와중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가 남친은 화가나서 가버리고 누나는 울면서 다시 들어왔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데려다 주러 갔었는데 누나집 다와서 누나가 술을 한잔 더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아직 맨 정신인지라
괜찮다고 해서 누나집에서 같이 술을 마셨습니다.
술을 마시면서 곧 남친이랑 헤어질거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저리하면서 첨에는 마주보고 마시다가 같이 옆에 붙어서 마시게 되었습니다.
옆에서 같이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와 스킨쉽을 나누다가 더이상 있다가는 제가 선을 넘을것 같아서 낼 일찍 가야된다면서 누나집을 나왔습니다.
다음날 누나가 술이 많이 취해서 실수를 많이 했다면서 전화가 왔었고 저는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이런저런 생각때문에 많이 신경쓰이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