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라는게 격렬한 감정이 초반에는 대다수를 장악하지만
시간이 지나다보면 격렬함은 사그라 들고 정/믿음 이런것들로 연인 사이가 지속되게 마련입니다.
남자던 여자던 헤어지자는 말이 나오는 순간 그 정이나 믿음이 없어지게 되는 겁니다.
일종의 깨진 유리처럼 이것을 다시 이어붙이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다시 붙여서 잘되는 케이스도 있긴 합니다만 대부분은 붙잡고 메달려도 실패하게 됩니다.
차라리 그럴바에야 감정을 추스리고 상대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게
이별을 고한 상대에 대한 소소한 복수가 될수 있습니다.
상대 머릿속에 조금 더 남을테니까요
사랑을 시작하는 이들과
이별을 시작하는 모든 이들께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