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애경험 2번에 마지막 연애가 3년전인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20대 초반에는 연애를 하거나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연락을 했을때 답장이 안온다던가 그러면 안전부절 어쩌지 '날 싫어하나?'
별 소설을 다 썻는데 요세는 연락좀 하다가
뭐 답장을 안한다던가 답장이 늦는다던가 그래도 아무 느낌이 없네요
'바쁜가보네' 그러다 여자가 계속해서 그러면 '얘는 나한테 별 관심이 없는갑다 내가 뭐하러 얘한테 맘쓰고 시간쓰고 돈쓰냐
나 살기도 바쁜데' 이러면서 쉽게 포기하게되네요
그리고 뭔가 경제적으로도 20대 초반보다 여유가 생겨서 나를 꾸미고 나를 위해 돈을 쓰는 재미를
알게되서 연애에 대한 필요성을 못 느끼겠어요... 나 사는것도 이렇게 재밌는데
왜 내가 남을 위해 희생하고 포기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