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 형님 누님 동생님들 장거리 연애 고민입니다(스압)

워킹데드3 작성일 14.05.08 19: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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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짱공 눈팅만 하다 글을 적어 봅니다

저는 20대 후반 학생이구요 현재 장거리 연애 중입니다.

저는 광주 여친은 서울이구요.

이글을 올리게된 계기는 짱공 형님들의 지혜를 얻고자 해서 올리게됬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제가 학교시험이다 자격증시험이다 해서 2~3주정도 연락을

많이 못했었습니다 장거리연애에서 가장중요한 연락을 못했었죠.

제가 시험이 끝난후에는 여친이 마음을 잡고있었습니다.

저를 좋아한 이유는 제가 자기를 위해주고 사랑해주는 느낌이 좋아서 만나는건데 지금은 그걸 못느끼겠다고 솔직히 지금 저를 예전처럼 좋아하진 않고 그저 헤어지면 후회 할거같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미안하다 다시잘해보겠다고 잡은 상태입니다

문제는.. 제가 잘해볼려고 이런저런 전화와 톡을 남겨도 단답과 냉소적인 태도와 저를 전혀 배려 허지않고 말하는 모습이 제 가슴을 후벼 파고 있고

그모습이 지금까지 봤던 여친의 모습과 괴리감이 너무커서 제가 너무 힘이듭니다

이점을 이야기해도 이게 올래 내성격인고 더이상 내가 말하고싶은거 참아가며 저한태 상처받기 싫고 자기 성격 죽이며 만나기 싫다더군요
9개월을 만나면서 이제와서 어색하다 그러면 난머가되냐 라는 식으로 말을하더군요.

저는 많이 소심하고 섬세한편이고 여친은 쿨하고 냉소적인 성격이며 서로의 이상형은 정반대 스타일이 서로의 이상형입니다

지금도 여친을 만나면 만날수록 제가 여친이 툭툭 던지는 말에 많은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내일 여친이 대구에 아는사람을 만나로 가는데 대구분들하고 협의하에 여친몰래 저도 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처신을 해야 할까요.

사회경험도 인간관계도 좁고 대화 스킬도 부족한터라 어떤식으로 행동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

지루하고 긴글을 읽어 주신 짱공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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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감정이 정리되지않아.. 퇴고도 하지않고 중구난방으로 적어서 추가합니다.

서로 대화를 해볼려고 많이 통화했지만 결국 서로 서운한점만 내뱃고 거기에 또 저는 여친의 차가운말에 상처릉 받습니다

.

여친은 저에게 많이 마음이 떠났고 저는 좋아는하지만 이대로 계속 된다면 상처만 받을거 같아서 무서운 거구요.


확실히 마음이 정리되지 않았는데 만나서 어떤 처신을 해야 서로 상처안받을지 ㅠㅠ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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