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막장드라마 스토리 인연이었지만
저의 이런 난감한 이야기 끝까지 들어주고 상담해줘서 그동안 고맙습니다
아는 여동생이 이런 말 하더군요
여자는 그 남자가 좋으면 그 남자가 무슨 짓을 하던 그 남자 옆에 있는다고
오히려 오빠 혼자 좋아해서 옆에 남아 있고싶어했던거라고..
얼른 새 출발하라고 ..ㅎㅎ
그래도 지난 세월 후회는 안 합니다. 제가 좋아서 매달리고. 도를 넘은 행동도 스스로 감정 조절 못해서 했으니 ..
그 덕에 어장이라는 것을 직접 경험해보고. 사람은 외모값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제부터 라도 문제가 생기면 글로 작성해보고 상대방 입장으로 생각해보고 행동하자 다짐 했습니다 ..ㅎㅎ
평소 공부만 해서 .. 다양한 경험을 못해본 제가 어리석은 사람이니 ..ㅎㅎ 누굴 탓하겠습니까
살짝 미래 걱정있다면 ..
그녀는 제번호 끝까지 저장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연락안오겠죠 ??
저도 과연 나중에 그녀연락오면 강아지처럼 행동할까봐 살짝 두렵네요
감사합니다 선택글이없어서 축하해주세요 라고 했습니다
저의 한심했지만 나름 교훈있던 연애이야기 상담해주신분 또 조언해주신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