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쓴이입니다 좀 이어지는데 상담부탁드립니다

에스크라마스 작성일 14.06.30 01:26:17
댓글 1조회 921추천 1
아래말처럼 뜨뜨미지근
그게 2주하고 삼일전 여자친구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지고나서부터 그랬습니다
처음하루이틀은 할아버지랑 정이많이들어서 힘들어서 그런가했던게
그냥 나중엔 내가 싫어졌나
아니면 아래처럼 다른남자가생겼나..
둘다겠네 ..
이런생각이었는데
3주가량을 못만나면서 주 하나는 여자친구가 주 2개는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만났었고
여자친구는 집에서 가족들과 학원을 운영하는데
나이좀 많이먹고도 집이 엄하고 그래서 통금도있구
크리스찬 입니다
남자는 아무래도 이쁘니까 많구요..
어장관리당한다는 느낌도 초반엔 좀 받았지만
지금은 오래도록 사랑하면서 믿음이 생기고 절 많이 사랑해준다 생각했었는데
아래처럼 되어버린건데요

오늘 아니 어제 일요일
만나서 처음엔 좀 이상했지만 만나고나니 또 다르게 많이 좋아해주는것같고 3주동안 더 너무 멋있어졌다고 너무 좋아라해주길래 아래서 들었던 조언을 다 버렸네요
뜨뜨미지근한게 할아버지때문에 좀 다 귀찮고 좀 그랬다라고말하는데
오늘 널 보니까 내가 바보같았다.. 그러네요

아래에서 의심했던것처럼
그동안 느낀게 제가 병신같이 의심하고 그런게 아니고 많이많이생각하며 입장도바꿔보고 그래서 내렸던 나름대로에 의심이였는데
이게 만나고 나니 또...저 어장 제대로 당하는건가요?
항상 절 만날땐 핸드폰 가방에 넣고선 꺼내보지도않아요
근데
.저 안만날땐 그래도 몇시간에 한번씩이라도오니
다른남자를만나는건 아니겠죠?

.프라이버시 존중해주는 편이라 폰뒤지고 이런거 정말 싫어하는데 가끔 보고싶은데 이거 어떻게해야하나요?

.다른 여자들처럼 셀카찍고 음식사진찍고 그런거 하나도안하고 sns는 가입만하고 하지도않고
오로지 관심있는건 교회 가족
그리고 저랑 결혼하면 모하고 모하고싶다 이런이야기 정말 많이하고 이 이외엔 관심이 없는데
원래성격이 이런건지
참 웃기네요^^막 말하고...
미안해요
어찌되었건 이런저런 조언좀 많이해주세요
나이가 좀 되니까 몇가지빼곤 정말 다 마음에드는데 예전처럼 막하지도못하고 무척 조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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